스케치업 소프트 에지(Soften Edges) — 각진 모델 부드럽게 다듬기
스케치업(SketchUp)에서 원기둥이나 구체, 또는 복잡한 곡면 모델링을 하다 보면 면이 쪼개져 보여 모델이 거칠게 느껴질 때가 있다. Soften Edges는 인접한 면 사이의 각도를 계산하여 선을 숨기고 면을 매끄럽게 이어주는 기능이다. 이를 통해 렌더링 없이도 훨씬 완성도 높은 3D 모델을 연출할 수 있다.
소프트 에지 패널 활성화
- 메뉴: Window → Soften Edges
- 패널 구성: 각도를 조절하는 슬라이더와 두 개의 체크박스로 구성되어 있다.
주요 옵션 및 사용법
- Angle 슬라이더 (0~180°): 슬라이더를 오른쪽으로 밀수록 더 큰 각도의 선들이 부드럽게 숨겨진다. 보통 20~40° 사이에서 가장 자연스러운 결과가 나온다.
- Soften coplanar: 같은 평면상에 있는 미세한 선들을 숨겨준다. 평면이 여러 개로 쪼개져 지저분해 보일 때 유용하다.
- Smooth normals: 선을 숨길 뿐만 아니라 면의 명암(Shading)을 부드럽게 처리하여 곡면처럼 보이게 만든다.
Eraser(지우개) 도구를 이용한 수동 조절
패널을 쓰지 않고 지우개 도구와 키보드 조합으로 특정 선만 골라 부드럽게 만들 수 있다.
- Ctrl + 지우개: 클릭하거나 드래그하는 선을 'Soften/Smooth' 처리한다. (곡면 정리 시 유용)
- Shift + 지우개: 선을 단순히 숨긴다(Hide). (면의 명암 변화는 없음)
- Ctrl + Shift + 지우개: Soften 처리된 선을 다시 원래대로(Unsoften) 되돌린다.
실무 활용 팁
- 가구 및 가전 모델링: 3D Warehouse에서 가져온 소파나 침대의 선이 너무 복잡하게 보일 때, 전체 선택 후 슬라이더를 조절하면 즉시 깔끔해진다.
- 곡면 벽체 정리: 캐드 도면의 곡선을 따라 올린 벽체가 각져 보인다면 Soften Edges로 매끈한 라운드 벽체를 표현할 수 있다.
- 주의사항: 너무 높은 각도까지 Soften을 걸면 객체의 필요한 모서리 형태까지 뭉개질 수 있으니 적절한 값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정리
- Soften Edges: 각진 면을 곡면처럼 보이게 만드는 마법
- Angle 슬라이더: 선이 사라지는 임계 각도 조절
- Ctrl + 지우개: 특정 선만 부분적으로 부드럽게 다듬기
- 스타일 연동: Profiles를 끄면 Soften 효과가 더욱 극대화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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