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노 단위(Units) / 공차(Tolerance) 설정 — 처음에 반드시 잡아야 하는 것
라이노(Rhino)를 설치하고 바로 모델링을 시작하는 경우가 많다. 나중에 DWG를 불러왔더니 스케일이 엉망이거나, Boolean 연산이 계속 실패하거나, 서페이스가 붙지 않는 문제가 생긴다. 원인의 상당수는 처음에 단위와 공차를 잡지 않은 것이다.
1. 단위(Units) 설정
설정 경로: Options → Document Properties → Units
[캡쳐 넣기]| 구분 | 건축 / 인테리어 | 제품 디자인 |
|---|---|---|
| 단위 (Unit) | Millimeters | Millimeters |
| 절대 공차 (Absolute tolerance) | 0.01 | 0.001 |
| 각도 공차 (Angle tolerance) | 1.0 | 1.0 |
실무 팁: 단위는 파일마다 독립적으로 저장된다. 템플릿 파일을 만들어두고 항상 그걸로 시작하는 것이 실수를 줄이는 방법이다.
2. 공차(Tolerance)란 무엇인가
라이노에서 공차는 "이 정도 오차까지는 같은 점으로 본다"는 기준이다.
예를 들어 절대 공차가 0.01이면, 두 커브의 끝점이 0.01mm 이내로 가까우면 라이노가 연결된 것으로 판단한다. 이 값이 너무 크면 정밀도가 떨어지고, 너무 작으면 Join이나 Boolean이 실패하기 쉽다.
| 공차 값 | 영향 |
|---|---|
| 너무 큼 (예: 1.0) | 정밀도 부족, 오류 묵인 |
| 너무 작음 (예: 0.0001) | Join / Boolean 실패 잦음 |
| 건축 권장 0.01 | 실무 적합 |
| 제품 권장 0.001 | 정밀 형상 적합 |
3. 템플릿 파일 만들기
매번 설정을 바꾸는 번거로움을 없애려면 템플릿으로 저장해두면 된다.
- 단위 / 공차 설정 완료
- 레이어 기본 구성 세팅
- File → Save As Template
- 이후 File → New → 해당 템플릿 선택으로 시작
라이노 기본 제공 템플릿(Large Objects - Millimeters 등)을 쓰는 경우도 있지만, 레이어 구성이 본인 작업과 맞지 않으면 직접 만드는 것이 낫다.
4. DWG 불러올 때 단위 충돌 문제
CAD 파일을 가져올 때 단위가 맞지 않으면 모델이 1000배 크거나 작게 들어온다.
- Import 시 → "Model units differ from file units" 경고창 뜸
- "Scale" 선택 → 자동으로 맞춰줌
- "No" 선택 → 그대로 들어와서 스케일 엉망
경고창이 뜨면 반드시 Scale을 선택한다. 실무 팁: CAD 파일이 mm 기준인지 확인하고 라이노 단위도 맞춰두면 경고창 자체가 뜨지 않는다.
5. 기존 파일 단위 변경할 때 주의사항
작업 중인 파일의 단위를 바꿔야 하는 경우가 있다.
[캡쳐 넣기]- Options → Document Properties → Units → 단위 변경
- "Scale existing geometry?" 팝업 발생
- Yes: 기존 형상 크기를 유지하면서 단위만 변환. 100mm짜리가 0.1m로 표시됨.
- No: 숫자만 바뀜. 100mm가 100m가 되어버림.
거의 항상 Yes를 선택해야 한다.
정리
| 항목 | 건축/인테리어 | 제품디자인 |
|---|---|---|
| 단위 | Millimeters | Millimeters |
| 절대 공차 | 0.01 | 0.001 |
| 각도 공차 | 1.0 | 1.0 |
| 템플릿 저장 | 필수 권장 | 필수 권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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